선배사원 인터뷰 3 - 전략기획
S-OIL 선배들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전략기획 – 경영기획팀 이창하 사원
Q1.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A. 경영기획팀은 연간 운영계획 및 중장기 계획을 작성하고, 회사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Management Committee (MC) 및 이사회 지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회사의 분기별 운영실적을 경영진에게 보고하고, 이사회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본인 업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주로 최고 경영진에게 올라가는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빠르게 자료를 분석하고 핵심 내용을 명료하게 보고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Project 성 업무가 많아 끈기 있게 몰입하는 집중력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3. S-OIL 입사를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A. 정유산업의 핵심 이슈들을 언론 기사, 리포트 등을 통해 전통적인 부분과 최근 부각되는 부분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이해하려 노력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입사 전에 S-OIL 마케팅 공모전에도 참가했는데, 회사 현황을 자세히 리서치 하다 보니 S-OIL 이라는 회사에 조금 더 익숙해지고 더불어 회사에 대한 애정도 생기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습니다.
Q4. 자기소개서 작성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A. 너무 많은 경험과 이야기들을 모두 담으려 하는 ‘지나침’을 피해 보세요. 자신이 꼭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기소개서에 간결하고 확실하게 표현하여,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으실 면접관들이 지원자에 대해 직관적으로 호기심을 가지게 되고 긍정적인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5. 면접에서 자신의 어떤 점을 강조하셨나요?
A. Communication을 잘하는 지원자임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다소 날카로운 질문이 들어와도 신중하게 답변을 생각한 후 나름대로 정제된 대답을 들려드리려 했어요. 당장 조금 부족한 모습이 보일지라도 면접관과 꾸준히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 받는 모습을 보여드려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지원자임을 어필했던 것 같습니다.
Q6. S-OIL만의 장점이 있다면?
A. S-OIL은 현재에 절대 안주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과감히 신규 프로젝트를 결정하는 등 사업 측면에서도 항상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사실 제가 자랑하고 싶은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은 직원들을 위한 제도와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들이 끊임없이 나타나 높은 확률로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2주간의 집중휴가, 패밀리데이, 그리고 새로운 연금제도… 내년에는 또 어떤 아이디어가 직원들을 즐겁게 해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Q7.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언 한 말씀 부탁 드려요.
A. 예상치 못한 전형 결과에 크게 낙담하여 가슴 아파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좋지 못한 결과에 직면했을 때, 애써 의식하지 않으려 하거나 그저 좌절에 빠져 있지는 마세요. 구직 과정에서 자신을 더 힘들게 할 수 있는 감정과의 싸움에서 주도권을 잃지 마세요! ‘긍정’이라는 기름으로 끝까지 열심히 달려, 내년 S-OIL에서 같이 뵈었으면 합니다.